산,계곡,폭포            나들이코스           재래시장          박물관           사찰,유적지

[산,계곡,폭포]숲속자연의 보고 괴산 산막이옛길 |
스트리트 생성일 : 2012. 07. 20.
파일 업로드
  • 현재 파일명 :
  • 0 / 0 byte
사진 추가등록
제목 :
사진 :
파일 업로드
  • 현재 파일명 :
  • 0 / 0 byte

노트   조회   등록   ( )
  • 사진목록 로딩중...
사진  
노트 상세보기
 
 
노트화면을 클릭하시면 노트 상세보기 창을 닫으실 수 있습니다.
숲속자연의 보고 괴산 산막이옛길 소개

 

충주에서 자동차를 타고 중원대로와 충민로를 달려 한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괴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괴산 사오랑 마을에서 작은 산골마을인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된 10리 남짓의 옛길이다. 현재는 그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에게 산책로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자연을 그대로 살려 자연 그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옛 시절 거닐던 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손꼽힐 만큼 아름답다.

 

산막이옛길은 앞서 밝힌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되어 괴산의 자랑, ‘괴산댐’호수와 어우러져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연미를 모두 축소시킨 듯한 수려함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청정지역’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난 ‘산막이옛길’. 지금부터 그 운치를 느껴보자.

 

산막이옛길의 ‘산막이’는 산의 마지막산 이라는 뜻과, 산으로 가로막혔다는 뜻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난민들이 산에 막혀 더이상 가지 못하고 머물렀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한다. 좁은 도로를 지나 주차장안내소를 통과하면 산막이옛길 동산부터 도보여행은 시작된다. 작은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관광안내 데스크 직원들이 관광객들에게 산막이옛길 코스와 유래를 설명해준다. 설명을 듣고 언덕아래를 바라보면 산막이 까페와 화장실, 그리고 차돌바위 선착장이 있다. 산막이마을까지 도보시 화장실이 없으니 본격적인 구보전 화장실은 필수.

 

차돌바위 선착장에서는 반대편 산막이 선착장을 목적지로 유람선을 수시로 운항한다. 왕복으로 걷기 버거운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 유람선은 왕복과 편도 중 골라 이용할 수 있다.(유료)

 

소나무 숲길 사이 시멘트길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걷는 재미가 시작된다. 본걱적인 나무받침길이 시작되기전엔 시멘트길과 흙길을 밟게 된다. 천천히 걷다보면 고인돌 쉼터와 연리지가 눈에 띈다. 고인돌쉼터에는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돌탑을 쌓은 장관이 펼쳐지고 그 안쪽으로 뿌리가 다르지만 나뭇가지들이 엉켜 마치 한 그루에 나무인것 처럼 자란 연리지를 볼 수 있다.

 

연리지를 지나 산막이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갖가지 식물들과 푸른 나무들이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푸른 색으로 손짓한다. 이어 눈에 띄는 것은 소나무 출렁다리. 양 손에 짐을 들고 건너기엔 꽤나 불안해 보였다. 아쉽지만 다음 코스로 출발.

 

‘19세 이하 관람금지’ 표지판을 자랑(?)하는 정사목 다음으로 망세루와 연화담이 기다리고 있다. 망세루는 시원하게 뻗은 괴산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멋을 감상하면 가슴마저 시원해진다. 연화담은 작은 연못이다. 필자를 급습한 개구리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이제 본격적인 옛길을 체험해보자. 나무데크를 얼마 가지 않아 호랑이 굴이 눈에 띈다. 옛날 옛적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랑이 굴이지만 현재는 안내판과 모형 호랑이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호랑이 굴을 지나고 이어서 볼 수 있는 매바위와 여우비 바위굴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나무에서 약수가 나오는 앉은뱅이 약수, 시원한 바람이 지친몸을 덮치는 얼음바람골, 괴산호의 절경을 나타내는 호수전망대, 괴음정, 바위절경운치가 아름다운 마흔고개등을 차례대로 만날 수 있다. 머리에 가지가 닿을듯 말듯한 다래숲동굴, 인공으로 가재의 거처를 만든 가재연못 등을 차례대로 만나며 산막이옛길의 끝 나루터에 다다를 때까지 푸른 식물과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진다.

산막이 옛길은 총 26개의 명소가 있다. 명소 하나하나 여유롭게 체험하면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옛길 뿐만 아니라 2코스로 마련된 등산로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코스이다. 26개 명소 모두의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만큼 체험해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명소 산막이옛길. 한적한 주말을 이용해 산막이 옛길을 찾아보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삶의 여유를 찾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막이옛길은 충북지역의 손꼽히는 ‘명소’이다.

 

주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8(사은리 546-1) 주차장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

   

   

   

   

   

Tags :
조회수: 2916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추천 6
나도추천
  • 조은충주 13.11.22 09:47:12
    요즘 좀 추운날씨지만 한바퀴 둘러보면 좋을듯하네요~
  • 16.02.25 08:44:09
    강바람에 입돌아가요 따뜻한 봄에가죠
글쓴이
로그인